스테로이드의 사용과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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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를 쓰면 안된다던데

 스테로이드는 몸 안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며 몸의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호르몬입니다. 과도하게 나오면 쿠싱증후군이 생기고, 적어지면 부신피질저하증이 옵니다. 외부에서 가해지는 스테로이드가 과도해지면 쿠싱이되고, 이로 인해 부신피질의 억제가 오면 부신피질 저하증이 오게됩니다.
염증에 의한 이차적인 조직 손상을 생각하면, 소염제의 사용은 득실을 고려해서 적절히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시술의 기법이 현재와 같이 발달하기 전에는 먹는 용법의 스테로이드 혹은 iv로주로 사용해서, 시술로 주입하는 용량보다 많게는 100배이상 사용했습니다. 그로인한 전신부작용 때문에 차라리 수술을 하는 것이 나았지요. 하지만 시술 기법의 발달로 스테로이드를 낮은 용량으로 짧은기간 사용하게 되면서 부작용을 크게 걱정하지 않고도, 물리치료와 함께 1차적인 치료법으로 많이 사용됩니다.